"업무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사회의 문제다"
"직장인에게 초과 근무란 세상 물정 모르는 관리자의 상상이 만들어 낸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 월요일까지의 기한을 맞추기 위해서
토요일에 몇 시간 더 일한다면 약간의 이윤을 가져올 지도 모르지만,
정확히 초과 근무한 시간만큼 직원들은 일을 덜함으로써
'미달근무' 시간을 보충하기 마련이다.
결국 초과 근무는 단기간에 업무를 끝내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론 상세 효과를 일으켜 이익을 가져오지 않는 셈이다."
"시간에 쫓기며 일하는 사람들은 일을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더 빠르게 일할 뿐이다."
"회사 일정에 쫓겨 일을 해야 할 때 직원들은
근무 시간만 채우도록 일을 늘이는 경향이 있다."
- 피플웨어
그져 조금만 생각해서 관련 책을 뒤져도 간단히 나오는 사항들이다.
위의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좀 더 생각해 보라. 생산성을 그리고 뒤쳐진 진도에 대한 책임은
거의 대부분 개발자에게서 나오는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또한 그것은 근무시간 연장으로 메울 수
있는 일도 아니다.
대부분 일의 시간을 늘리려는 관리자들은 좀 더 많은 생산성이 더 많은 오류와 품질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결코 자신의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는 사고시 재앙을 불러올 뿐이다.
하지만 누구도 빨리 달린 차를 원망하지 않는다.
빨리 운전한 운전자의 책임인것을 알기 때문이다.
![마시멜로 이야기 [포장 박스 세트 : 책+엽서+재키스키친 시식권]](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47525472_1.jpg)










덧글
미노 2006/12/02 11:33 # 답글
"피플웨어"는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내용들을 현재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데 사용하지 마시고,
힘들때마다 읽어보시고 숙지하시어 자신이 관리자의 위치가 되었을때
이론이 실제가 되었을때 더 훌륭하다는것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NoPD 2007/01/08 10:40 # 답글
아아아.. 꼭 한번 읽어 봐야겠군요.몇몇 포스팅에서 관련된 고민을 하신 흔적이 보이네요...
지난주 금요일에도 정확히 "초과근무" 할 만큼 대충 미달근무 했는데...
찔리는군요 ^^;;;
각설하고.. 참 오랜만에 들립니다 ^_^;;
어찌된것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잠시 여유도 있고, 그동안 못다한
기술 Follow-up도 하고... 다른 개발자들이 만들어놓은 코드도 보면서
새로운 것도 알게되고 해야하는데...
원격지에서 쪼아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살얼음입니다 ㅋ...
유지보수 계약이 아직 안되서.. 본의아니게 잘잘한 버그와 기능 추가를 위해
씨름하는 제 모습이 참 안쓰럽네요 ㅎ.. TA하다가.. 이틀 인수받고.. 개발자로 돌변 ;;
그래도..이제 본사니까.. 종종 들르겠음다! ^^
미노 2007/01/08 11:15 # 답글
오랜만에 오셨네요.항상 고민을 합니다만, 적절한 대처방안은 잘 나오질 않네요.
어떠한 일이든 항상 생각하며 일을 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쉽지 않네요.
가끔 들르셔서 조언도 많이 해주세요. ^^
참 그리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