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개발자 대토론회 참관기. 그냥...

오늘 "SW개발자 대토론회(이하 대토론회)"에 갔었다.

대토론회에 대한 기대가 충만하여 간것이 아니라, 태완이도 볼겸해서
겸사겸사 가게되었다.
처음부터 참여하는 패널들을 보았을때 토론회라기 보다는 설명회
같다는 느낌이었다.

적어도 토론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반대편의 입장에서 서로다른
의견을내고 그 의견을 설득시키는 과정등이 있어야 하지만,
모두 개발자들이나 개발자들을 대변하는 사람들로만 패널들이
이루어져 있기에 서로 공감하는 얘기정도만이 오갈 뿐이었다.

참석전부터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무슨 영화 발표회정도되는 느낌이었다.
한줄로 쭉 늘어선 패널들의 자리에 참관자들은 방관자적인
입장으로 바라본다는 느낌이랄까?

이번을 마지막으로 다시 하지 않을꺼라면 적어도..

1. 각기 다른 위치의 사람들이 참석하여 말그대로 토론을 해야 한다.
  - 정부관계자, 개발자, 업체 대표, 영업 등등..

2. 좀더 세부적인 주제가 필요하다.
  - 개발자 등급지정 및 단가
  - 개발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 SW Pakcage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뭐 이딴것들..

3. 이런 주제들은 미리 충분히 공지되고 참석자들에게 준비되어져야 한다.

또한 부족한것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자리가 만들어졌다는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일단 시작은 미흡할지언정 향후 개발자만 SW구조적인 문제점들을 심도있게
다르고 더 나아가 정책등에 반영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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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개발자 대토론회 참관기 그 두번째 이야기 2006/09/01 15:49 #

    SW개발자 대토론회 참관기. 대 토론회에서 모든 얘기를 심도 깊게 듣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개발자 입장에서 자주 반복되는 야근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우등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의 생각을 정리하자면, 일단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거치는 단계가 있다. ISP - RFI - RFP - POC -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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