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풀이만 되는것만은 아닐텐데... 그냥...

가끔은 정말 견디기 힘들때가 있다.

말로써는 서로에게 아픔만 될뿐이라, 어떤식의 말도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점점 좋아지리라 생각만 하는것은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바꾸던가 아니면 내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

하지만 사람이 스스로가 자각하여 바뀔 수 있는것은 어느정도의 한계가
있는것 같다.
그 변화가 자신이 인정하여 바뀌어야 한다는 스스로의 다짐이 있다면
그나마 위안이라도 될 수 있으련만 그렇지 않을때는 머리속 어딘가에서
반항의 메아리가 퍼져나온다.

난 사람과 사람사이가 부딪쳐서 해결될 수 있는것이 있는 반면,
어느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희생을 한쪽에만 강요하려 한다면, 공생은 이루어질 수 없다.
물론 희생심이 너무나도 풍부한 한편이 있다면 모를까...

난 희생심이 풍부하지도, 또한 그런 희생을 강요하고 싶지도 않다.
내 스스로 인정하지 못할 부분은 내가 희생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것이 한없이 되풀이 되는것은 바라지 않는다.

모든것이 되풀이만 되는것은 아닐진대,
내 스스로 걱정하고, 그러지 말기를 바라는것은 되풀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루하루 그런것에 두려워하며 무언가에 쫓기는 느낌이다..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세상 모든 사람들아..

날 인식해 주는것만이 나의 존재를 알아주는것이 아니다.
나 또한 동등한 인격체임을 인정해 주어야 하는것이다..

나 자신도 모든 사람들에게.. 그래야 할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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